원광대가 창업 학생들을 위한 창업장학금을 지원한다.
7일 원광대(총장 박맹수)에 따르면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친화적 학제를 구축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창업 활동 확산에 1월 중 73명의 학생에게 4,350만원의 창업장학금을 지급한다.
창업장학금은 교내 장학금과 별도로 1인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되며 장학활동 성과를 위해 교외 장학금 이력에 포함되도록 했다.
장학생 선발은 재학 중 창업에 관심을 두고 대학생 창업강좌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학과 1기업 창업 활동,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창업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 점수를 쌓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인희(경영학부 3학년) 학생은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창업지원단 1학과 1기업 창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교육으로 창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지던 창업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