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이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가운데 최전방으로 나선 손흥민의 몸상태도 가벼워 보인다.
토트넘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18/2019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전반전을 마쳤다.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이날 손흥민은 스피드를 이용해 측면과 최전방을 활발하게 오가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케파의 파울로 페널티 킥을 얻은 이후 케인이 침착하게 차 넣어 천금같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선제골 이후 캉테를 비롯해 윌리안과 아자르 등 챌시의 공격수들은 토트넘의 골망을 노렸지만, 만회골은 넣지 못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