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의 관리 아래 활동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며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재환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CJ E&M하 레이블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음원·음반 유통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를 대신해 김재환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당사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환은 오는 24~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고별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