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6대 재단 대표이사에 현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 박인옥씨(59)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신임 박 대표는 1960년 6월생으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장, 안양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안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임 박 대표는 10일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 속에 ‘선진예술 문화경영 정착’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선도’ ‘고품격 문화공간 창출’ ‘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행정적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