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환이 큰 키를 자랑하며 남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에서는 멤버들이 용산경찰서에 첫 출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출근한 배우 조재윤은 용산서에서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태환이 제복을 갖춰 입고 용산서로 들어오자 조재윤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태환은 “신임 경찰 임용식 왔다”고 각 잡힌 인사를 건넸고, 조재윤은 “진짜 잘생겼다”며 그의 얼굴에 감탄했다.
조재윤이 키를 묻자 이태환은 “188㎝”라고 답했다. 이에 조재윤은 “공기 좋냐”며 장난을 쳤고 이태환은 “비슷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조재윤은 “네가 키가 크니까 감시 잘하겠다. 네가 범인 잘 잡겠다”며 이태환에게 기대를 내비쳤다. 이태환은 “내가 잘 보겠다”고 다짐했다.
MBC ‘도시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