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일회용 생리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사건 이후 약 40년을 사용해야하는 생리대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인체유해물질이 포함된 생리대 사용 시 생리통, 생리불순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하게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이에 많은 여성 소비자들은 생리대 중 보다 안전하고 착한 생리대를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로, 국내 최초 실크 함유 100% 유기농 순면 커버 ‘별난여자’ 생리대가 출시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별난여자 생리대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리기간 여성들이 겪는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다. 별난여자 생리대는 화학성분 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안전성도 높다. 또한 내부제품은 3면 실링 완벽 밀봉 포장으로 보관돼 외부의 유해물질과 먼지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위험을 줄였다.
별난여자 생리대 관계자는 "생리대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생리대 커버 사이에 고분자 화학 흡수체 SAP를 사용하는데, 별난여자 생리대의 경우 현재 안전성 논란이 있는 SAP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실크를 일부 함유해 생리 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여성들이 생리기간 중 움직임이 많을 경우 허벅지 부분이 생리대와 쓸릴 수도 있는데, ‘별난여자’ 생리대는 날개 부분에 실크를 적용해 많은 움직임에도 부드럽게 쓸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여성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별난여자 생리대는 공식몰을 통해 오는 21일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켓몬스터, 옥션, 쿠팡, 11번가,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