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김포 16편, 부산-제주 4편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한다.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16편과 부산~제주 4편 등 2개 노선에 20편을 공급하며, 좌석은 모두 3422석을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임시증편 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날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18일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설 연휴에는 예약률이 높은 편인데 이번 임시 증편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항공 교통 편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