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8일 새로운 색상 ‘젤-델바’ 한정판 출시=아식스는 작년 11월 출시됐던 세계적인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협업 제품 ‘젤-델바(GEL-DELVA)’ 새로운 컬러를 오는 8일 한정 수량 출시한다.
젤-델바는 지난 2018년 상반기 런던에서 열린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AW18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식스의 트레일화인 ‘후지 트라부코7(GEL-FUJITRABUCO7)’의 갑피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대표 러닝화 젤-카야노 24(GEL-KAYANO 24)의 뛰어난 반발력과 쿠셔닝의 아웃솔을 가미한 새로운 제품으로 아식스의 로고 스트라이프를 메쉬 디자인으로 감싸는 등의 유니크한 디자인 재해석과 미학을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아식스는 키코 코스타디노브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젤-버즈’와 ‘젤-델바’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고 오는 3월 ‘젤-버즈’와 ‘젤-델바’의 뒤를 이을 키코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젤-델바는 ‘쿨 미스트/포레스트 그린’, ‘무라사키/퍼포먼스 블랙’, ‘타이치 옐로우/토프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오는 8일 오전 11시부 분더샵 청담점에서 단독 한정 수량 발매될 예정이다
◎푸마,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Training Wear) 라인 선봬=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사용자의 상태를 언제나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Training Wear) 라인을 최근 선보였다.
사용자는 운동 시 가볍게 몸을 푸는 순간부터 땀을 흘리며 지칠 때까지 의류가 쾌적하게 유지되길 원한다. 푸마의 ‘트레이닝 웨어’는 이런 사용자의 니즈에 잘 부합하는 라인이다. 기능성과 활동성을 겸비함은 물론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해 디자인까지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라인은 야외, 실내 등 환경에 따라 선택해 입을 수 있다.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제작 되었으며,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다. 컬러도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기본 모노톤을 중심으로 강렬한 컬러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레드 컬러의 제품도 있다.
신제품 중 하나인 ‘RT SS 니트(Knit)’는 니트가 활용하기에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제품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에도 편안할 수 있도록 액티브한 니트 소재의 퍼포먼스 웨어다. 향취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는 운동 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앞면의3M재귀반사 소재의 푸마 캣로고와 십자 프린트 디자인 디테일은 가시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야간 러닝이 이뤄지도록 도와준다.
◎한세엠케이 TBJ, 유튜버 오늘의하늘·워너원 라이관린, 배우 유선호 모델 발탁=한세엠케이 TBJ가 최근 2019년을 이끌어 갈 신규모델 3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세엠케이 브랜드 TBJ는 2019년 S/S 광고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늘의하늘’과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 훈훈한 비주얼의 ‘유선호’를 전격 발탁해 한층 트렌디하고 영해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TBJ가 연예인이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의하늘’은 온라인 쇼핑몰 ‘하늘하늘’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68만명의 구독자, 인스타그램 1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만 출신으로 아이돌 그룹 워너원에서 미소년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은 ‘라이관린’과 연기자로 변신 중인 떠오르는 샛별 ‘유선호’까지 전속모델로 가세해 10대 타겟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모델들과 촬영한 봄 컬렉션 화보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일부 공개된 2019 S/S 화보에서 세 사람이 후드풀오버를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은 마치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 싱그러운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이 외에도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는 라이관린과 유선호의 모습도 두근두근 여심을 사로잡는다.
3인 3색의 매력이 담긴 TBJ의 봄 컬렉션 추가 화보는 2월 중에 만나볼 수 있다.
TBJ 마케팅팀 담당자는 “2019년은 새로운 모델들과 함께 10대 취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TBJ와 3명의 모델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Uniqlo U’ 출시 당일부터 인기 상승=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019 S/S ‘Uniqlo U’ 컬렉션이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Uniqlo U’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섯 번째 컬렉션인 2019 S/S ‘Uniqlo U’ 컬렉션 또한 출시 당일 설 연휴를 앞둔 추운 날씨임에도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잠실롯데월드몰점, 신사점, 광화문 D-Tower점과 대구 동성로중앙점, 대전 둔산점 등 전 라인업 판매 매장은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오픈 2시간만에 총 40개 제품의 일부 사이즈나 색상이 품절됐다. 여성용 상품 중에서는 ‘리빙코랄’ 컬러의 제품들이 특히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봉제선이 없어 편안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의 ‘3D 니트’ 상품들도 대부분의 수량이 품절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올해 컬렉션은 역대 Uniqlo U 중 가장 화려한 컬러 매칭이 특징인 만큼 봄의 화사함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성이 담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가 추운 날씨임에도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소비 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