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사회, 평화경제, 함께 잘사는 나라는 국민과 함께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하면서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만이 변화를 이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며, 학교에서 배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믿고 힘차게 사회로 나아가는 모든 학교의 졸업생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독립 운동가이자 기업인인 유일한 박사가 1977년에 설립한 사립 전문대학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