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징계에 불만’ 50대 공무원 대구시교육청서 흉기 난동

‘7년 전 징계에 불만’ 50대 공무원 대구시교육청서 흉기 난동

기사승인 2019-02-27 10:01:15

과거 자신이 받은 징계에 대해 불만을 품고 교육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7일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교육공무원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교육청 로비 1층에서 흉기로 간부 공무원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차 조사 A씨는 7년 전 받은 징계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과거에도 수차례 교육청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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