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비핵화한다면 베트남처럼 번영하게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북미정상회담 관련 발언을 내놓았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 30분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이 지구상에서 흔치 않게 번영하고 있는 나라라면서 비핵화한다면 북한도 빠른 속도로 베트남처럼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북한의 잠재력은 굉장하다면서 역사상 거의 어떤 것과도 비견할 수 없는 훌륭한 기회를 김정은 위원장이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my friend라고 지칭하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