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배우 윤계상 전속모델 발탁=동진레저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윤계상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운티아의 모델이 된 윤계상은 2019년 봄/여름(S/S) 시즌 캠페인 촬영을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꾸준히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윤계상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실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며 친근한 매력까지 겸비한 윤계상의 이미지가 마운티아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2017년 개봉해 687만 관객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말모이’에서 감정선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는 윤계상은 현재 ‘유체이탈자’에서 강이안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밀레, 비 바람에 강한 간절기용 윈드재킷 ‘GTX 아델 재킷’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28일 날씨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간절기용 바람막이 ‘GTX 아델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GTX 아델 재킷은 비‧바람에 강한 고어텍스 팩라이트 원단을 적용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인 재단과 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장거리 산행에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성은 뛰어나지만 디자인은 간결하게 제작돼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GTX 아델 재킷의 외피에 사용된 고어텍스 팩라이트 원단은 탁월한 방수, 방풍, 투습력으로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쌀쌀한 봄바람과 비는 막고 운동시 발생하는 땀은 빠르게 내보내 체온을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아델 재킷은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어 갑작스런 비나 찬 바람에 대응할 수 있으며, 가슴 부위와 측면의 주머니에는 지퍼가 적용돼 운동 중 소지품이 분실될 염려를 덜 수 있다.
◎K2, 고탄성 쿠셔닝 폼 적용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발걸음이 가벼운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FLYHIKE)’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하이크는 K2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KIFLT)이 공동 개발한 고탄성 쿠셔닝 플라이폼(FLYFOAM)을 적용해 우수한 쿠션감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 발이 더욱 편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플라이폼은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10% 감소하고, 반발탄성은 30% 향상시킨 미드솔이다. 플라이폼과 함께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이엑스그립(EX-GRIP) 아웃솔, 우수한 탄성과 내구성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엑스 폼(X FOAM)으로 구성된 3중의 몰드 구조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회사 측은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와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적용으로 한층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건조, 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며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게 만들어 착화감이 뛰어난 ‘퍼펙트 핏(PERFECT FIT)’ 기술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증대시켜 장시간 하이킹에도 발에 무리가 없다. 발뒤꿈치의 재봉선을 제거해 마찰을 줄이고, 앞쪽 토박스를 넓게 설계해 발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편하다.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플라이하이크는 K2만의 독보적인 신발 기술력이 담긴 진화한 하이킹화”라며 “극강의 쿠셔닝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Right Here, With Us’ 화보 공개=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Right Here, With Us(여기 지금, 우리 함께)’를 테마로 한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아웃도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고아웃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는 모든 것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시각각 급변하는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핵심가치를 잃지 않고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블랙야크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촬영된 화보의 배경인 버스정류장, 기차역, 도시 중심가 등 출발과 도착의 연결점인 공간들은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회사 측은 “많은 사람이 모이고 흩어지는 공간에서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포즈를 연출한 모델을 통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을 지켜나가는 블랙야크의 변함없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플랫폼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블랙야크의 방향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뮌헨 2019’의 어워드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베스트와 자켓을 합친 하이브리드 콘셉트의 ‘BAC튤림자켓’과 ‘BAC블랙썬자켓’, ‘BAC카라쿠GTX자켓’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지 모델과 함께 연출한 스타일링은 감각적인 컬러 매치를 통해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최신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와 문화를 전하는 매거진 고아웃코리아와의 이번 협업 화보를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트렌드 중심에 있는 블랙야크의 우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의 본질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