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LPGA 정규투어 국내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프로골퍼 수이샹이 화제다.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수이샹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매년 출전해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배우 뺨치는 외모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수이샹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19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다. 하루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수이샹 외에도 일본의 다카바야시 유미도 KLPGA에 나서게 되면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