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레데터 25주년 특별 한정판 공개…지단‧베컴 영상도 공개=아디다스는 프레데터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25 Years of Predator Pack’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25주년 한정판은 전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했던 레전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에게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아카이브팩과 두 선수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프레데터 19+ 한정판이다.
지단에게 있어 1998년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는 1998년 발롱도르 수상과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등 그가 펼친 인상적인 플레이들을 떠오르게 하는 상징적인 축구화다. 당시 블루,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디자인된 어퍼가 특징이었다.
아이다스에 따르면 새로운 한정판 아카이브 팩의 액셀레이터는 그 감성을 담아 골드, 네이비,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4가지 다른 종류의 신발 끈이 함께 포함돼 선보인다. 지단이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라면, 베컴의 팬들은 2001년 그가 착용했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떠올릴 것이다.
월드컵 진출을 앞두고 유럽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극적인 프리킥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베컴이 신었던 레드 컬러의 혀(tongue)가 특징이었던 화이트 컬러의 프리시즌을 기억할 것이다.
이번 한정판 아카이브 팩 제품 역시 그 당시 프리시즌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신발 끈이 함께 출시된다. 각 축구화에는 지단과 베컴의 이니셜이 새겨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프레데터 25주년을 기념하는 2가지의 아카이브 팩은 스타디움에서 착용할 수 있는 축구화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또 베컴과 지단이 함께 뛰었던 2003/2004 레알 마드리드 클럽 저지에서 영감을 받은 저지, 셔츠, 바지 등의 어패럴 제품도 선보인다.
두 레전드 선수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탄생한 프레데터 19+ 한정판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측은 “최신 기술력을 모두 담아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주는 프레데터 19+에 베컴과 지단 두 선수에게 받은 영감이 더해져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단의 프레데터 액셀레이터, 베컴의 프레데터 프리시즌에서 영감을 받은 아카이브 팩은 8일, 지단과 베컴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탄생하는 한정판 프레데터 19+는 13일부터 판매된다.
◎아식스코리아, ‘2019 제18회 아식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메인스폰서 참여=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는 오는 5월19일에 열리는 ‘2019 제 18회 아식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1만여명이 참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하프마라톤대회로서, 월드컵 공원과 한강의 아름다운정취를 만끽하며 달릴수 있는 대회이다.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어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아식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여 러닝티셔츠, 러닝슬리브, 양말을참가자 공식 기념품으로 증정할뿐만 아니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소진시까지 아식스 공식온라인 스토어 및 전 매장에서 아식스의 대표 러닝화인 젤-님버스와 젤-카야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프코스 또는 10Km를 달릴 수 있는 참가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