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미셀위(30)가 전설적인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제리 웨스트의 아들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11일 “미셸 위는 몇 달 전에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에서 일하는 조니 웨스트와 교제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스트와 다정하게 있는 미셀 위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셀위의 약혼자로 알려진 조니 웨스트는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 제리 웨스트는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 등에 선정된 인물이다. 그는 올스타 선정 14회, 1970년 득점왕, 1972년 어시스트 1위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