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코딩강사 양성과정은 전문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이다.
지난해부터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과정은 수료율 100%, 취업률 95%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돼 재개설됐다.
이번 과정은 5월 28일까지 총 180시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교구로 창의융합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스크래치, 아두이노, 앱 만들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 과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 이수 시 수료 가능하며 향후 관내 초·중·고 방과후 강사 또는 창의캠프, 학원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온라인유통 창업과정, 유통 패션 마스터 양성과정,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 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