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사파리형 라이프스타일 재킷 보스톤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26일 사파리형 라이프스타일 방풍 자켓 보스톤(BOST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스톤(BOSTON)은 코튼 믹스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터치감이 부드럽다. 또 우수한 통기성과 흡수성을 갖춰 일상에서뿐 아니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홑겹자켓으로 제작돼 꽃샘추위에는 두꺼운 이너 혹은 다른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활용하기 쉽다. 회사 측은 “초여름에는 얇은 반팔 이너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봄부터 초여름 시즌까지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꽃샘추위나 일교차가 큰 날씨에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재킷으로 활용도가 높다. 자켓 하단의 핸드 포켓 뿐 아니라 가슴 부분에 체스트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소매 스냅 버튼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다.
남성용은 지퍼형 체스트 포켓으로 구성되었으며 후드 내장형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2가지로 출시된다. 여성용은 로즈핑크, 라이트 살몬, 오트밀 3가지의 밝고 화사한 컬러로 구성됐다.
머렐 관계자는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해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착장 가능한 실용적인 방풍 자켓이 활용도가 높다”며 “보스톤(BOSTON) 재킷은 우수한 터치감, 체스트 포켓의 실용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 3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초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간절기 라이프스타일 아우터”라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기념 ‘건담 UT 컬렉션’ 출시=유니클로(UNIQLO)가 올해 40주년을 맞은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모티프로 한 ‘건담 UT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 유니클로는 건감 UT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건담 팬 커뮤니티 대상 ‘건담 U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UT(UNIQLO T-Shirt)’는 콜라보레이션에 기반한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이다. 매해 독특하고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는 이번 시즌 1000여개 다채로운 디자인의 UT 출시와 함께 마니아층을 겨냥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올해 봄/여름(S/S) 신제품 라인업인 ‘건담 UT 컬렉션’은 1979년 첫 방영된 ‘건담’을 디자인에 담았다. 유니클로는 올해 건담 40주년을 맞아 초창기 TV 만화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주요 장면들을 티셔츠에 옮겨와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건담의 역사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건담 UT’는 감각적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유니섹스 디자인의 총 12개의 성인용 상품으로 출시된다.
유니클로는 ‘건담 UT’ 발매 소식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특별히 건담 팬 커뮤니티인 ‘모두의 건프라’ 네이버 카페에서 ‘건담 UT’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8일까지 카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프라모델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건담 사진을 2장 이상 업로드해 ‘팬심(心)’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제품 ‘건담 UT’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인드브릿지,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2019 S/S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오는 4월 믹스테이지(Mixtage)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과 2019 봄/여름(S/S)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섭섭’은 SNS을 중심으로 핸드 드로잉 기반의 개성 강한 그림체로 인기를 모으며 주목 받고 있다. 패션, 뷰티, IT, 자동차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자아에 대한 성찰과 인간관계 등을 일러스트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2015년에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섭섭한 그림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SNS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감정과 고민을 담은 개인 전시 ‘밈, 몸, 물’을 열기도 했다.
‘마인드브릿지 X 섭섭’ 컬렉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의 작품이 의류에 최초로 적용된 제품이다. 마인드브릿지의 타깃인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양면적인 감정을 작가 특유의 개성 있고 함축적인 그림체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감과 모노톤이 적절히 조화된 모던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셔츠, 티셔츠 등 남성 스타일 8가지, 여성 스타일 5가지, 잡화 4가지 등 총 17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4월부터 마인드브릿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GFR 빔바이롤라, 2019 봄여름 블라우스 출시=스페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BIMBA Y LOLA)에서 2019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화사한 컬러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로맨틱 셔츠 블라우스를 최근 선보였다.
빔바이롤라(BIMBA Y LOLA)의 이번 시즌 콘셉트인 ‘#THIS IS SEDIMENTAL’은 자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상시키는 지질학적 프린트와 다양한 컬러를 접목해 지구와 인간의 조화로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자연의 화사함이 담긴 로맨틱 셔츠 블라우스는 레드 톤의 산뜻한 컬러가 포인트다. 다양한 크기와 여러 형태의 다이아몬드를 자유롭게 배열한 듯한 느낌의 프린트가 사용됐다.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선사하는 비스코스 소재로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세련된 바디 실루엣 연출이 가능해 산뜻하고 멋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프링룩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