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해외 연예매체는 29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7세 연하 억만장자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 측은 성명서를 내고 “미란다 커와 에반, 아들 플린과 하트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란다 커는 전 배우자인 영국 출신 배우 올랜드 블룸과 첫째 아들 플린을 얻었다.
올랜드 블룸과 갈라선 후 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5월 ‘억만장자’로 불리는 스냅쳇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이후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해 5월 둘째 아들 하트를 출산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