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소식] 마운티아, 데일리 테크놀로지 백 4종 출시 外

[패션산업 소식] 마운티아, 데일리 테크놀로지 백 4종 출시 外

기사승인 2019-03-31 10:43:52

◎마운티아, 데일리 테크놀로지 백 4종 출시…가방 4종 20% 할인 판매=동진레저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기능성 테크놀로지 백 4종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수납을 극대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기능적인 면을 패션의 한 부분으로 활용해 트렌디한 디자인 아이템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유틸리티 백’은 물건을 꺼낼 때마다 백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베스트 형식의 프론트 백이다. 양쪽으로 커다란 포켓 형태의 백이 나뉘어져 있고 각각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세분화해 구성했다. 

등판에도 포켓을 적용해 계절에 따라 핫팩이나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감성을 살린 테크웨어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배낭과 함께 착용할 경우 앞뒤 무게 균형을 잡아줘 허리에 안정감을 준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몬테 백팩'은 롤탑 개폐 방식으로 짐 부피에 따라 컴팩트하게 패킹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방 앞면에는 나일론 소재의 특수 코팅 처리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 및 스크래치 방지 효과로 실용성을 높였다. 같은 라인의 '몬테 슬링백'은 몬테 백팩의 소형 백 버전으로 어깨에 크로스로 매거나 힙쌕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숄더 겸용 토트백으로 '루카 토트백'도 선보였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점차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실용적인 기능성 가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아웃도어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실용적인 이번 컬렉션은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마운티아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유틸리티 백을 포함한 가방 4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고아웃 유틸리티백 컬렉션’을 실시한다. 행사는 4월14일까지이며 마운티아 온라인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사파리 스타일의 2019 SS ‘바람막이 자켓’ 출시=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봄을 겨냥해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다양한 사파리형 ‘바람막이 자켓’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리플렉티브 소재, 트렌디한 컬러감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이번 디스커버리 ‘바람막이 자켓’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지향하는 20대의 젊은 감성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빛이 사그라지는 밤에 더 존재감을 발산하는 ‘홈볼트 사파리 리플렉터’는 어두운 곳에서 환하게 빛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전면에 적용했다. 조명 아래서 번뜩이는 존재감을 뽐내는 리플렉티브 소재는 야간 활동 시 안정성은 물론 디자인적인 유니크함까지 겸비했다.

등판 부분에는 매시 소재와 디스커버리의 빅로고 디테일로 뉴트로 감성을 더했으며, 앞면의 큼지막한 아웃포켓은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허리 밑단 스트링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전면 리플렉티브 소재가 다소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아이템도 동시 출시했다. ‘홈볼트 사파리’는 앞 포켓 부분에만 리플렉티브를 가미해 엣지 있는 디테일을 강조한 제품이다. 신축성 좋은 코튼 폴리 소재에 어깨라인이 오버드롭 되는 세미 루즈핏 디자인을 적용한 ‘홈볼트 사파리’는 뛰어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디스커버리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밀포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바람막이 자켓도 선보인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마운틴쿡 사파리’는 디스커버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스타일의 ‘바람막이 자켓’은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트렌디한 감성의 스트릿 무드를 절묘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시 모두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스+펩시(GUESS X PEPSI) 콜라보레이션 라인 공개=게스와 펩시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 (GUESS)와 펩시 (PEPSI)의 두 번째 협업 프로모션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 스타일을 반영, 기존의 레트로 스타일에 현대적인 컬러감과 핏이 녹아들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한다.

게스와 펩시의 콜라보레이션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보여지고 있으며, 청량감 넘치는 컬러들로 여름 휴양지 스타일링에 적합한 상의류들이 대거 출시되어 인플루언서들과 셀럽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전면 로고 그래픽이 인상적인 브라탑은 언더웨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식스 뉴트로 트렌드 반영 스니커즈 선봬=아식스는 최근 막을 내린 2019 FW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1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스니커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식스와 함께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마이누(MINU), 롱플레잉레코드(LONGPLAYNING RECORD), 베터카인드(BETTERKIND), 스튜디오썽(STUDIO SEONG), 석운 윤(SEOKWOON YOON),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부리(BOURIE), 더 스톨른 가먼트(THE STOLEN GARMENT), 얼킨(ULKIN), 프롬 더 예스터데이(FROM THE YESTERDAY)다.

아식스는 총 158개의 제품을 협찬했으며, 1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모두 아식스의 젤 PTG와 5OG를 공통적으로 선보일 만큼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아식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는 2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했다면, 올해는 무려 1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협업했다. 실제로 제품 협찬 수량도 약 8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슈즈 열풍의 중심에 있는 어글리 슈즈가 뉴트로 트렌드와 만나 슈즈 트렌드가 진화하고 있다. 슈즈에 더해진 팝한 컬러 매치들이 뉴트로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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