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효민이 정세운에 관해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효민과 정세운이 출연했다. 이날 효민은 정세운의 라이브 열창을 듣고 “너무 좋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요리학교를 다녀와서 조금 피곤했는데, 자장가처럼 달달하게 들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정세운에 첫인상에 관해서 효민은 "예전에 ‘프로듀스 101’를 봤는데, 성숙한 이미지가 있어서 많이 어리진 않나보다 생각했는데 97년생이라고 해서 놀랐다”며 "얌전하고 차분한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효민은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입꼬리’로 활동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