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퇴근길 골프 클래스’ 진행=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골프에 관심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 ‘퇴근길 골프 클래스’를 지난달 29일 카카오VX 역삼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와이드앵글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퇴근 후 자기 계발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쉽게 골프를 접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 자격증 갖춘 와이드앵글 소속 레슨 프로들이 참가자들의 직장 근처로 찾아가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첫 클래스에는 총 60팀이 신청해 경쟁률 12대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자 대다수가 30대로 나타나 골프에 대한 젊은 직장인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첫 클래스에는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디어 프로 5명(박소현, 김아연, 이효주, 전승민, 김민서)이 개별 맞춤 레슨이 이어졌다. 레스 프로들은 참가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유쾌하게 클래스를 이끌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슨과 함께 와이드앵글 의류와 식사가 제공됐다. 클래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자신을 위한 경험 소비에 관심이 큰 젊은 직장인들에게 색다른 취미를 제공하고 골프 입문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프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드앵글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며, 와이드앵글 SNS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5명은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에게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힐크릭, 시크美 더한 ‘오리지널 라인’ 컬렉션 출시=블랙야크의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라인’ 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
오리지널 라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를 비롯해 유니온잭에서 모티브를 따온 레드, 블루 컬러 포인트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영국적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깔끔한 블랙을 베이스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여기에 수입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다양한 선형 패턴과 포인트 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헨리 맨투맨 티셔츠’는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여성용 기본 스웻 셔츠로 전체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입었을 때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가슴부에는 헨리 캐릭터 아플리케로 장식해 단조로울 수 있는 기본 맨투맨 티셔츠에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데님 팬츠 혹은 스커트와 매치해 캐주얼 룩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언발란스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 니트 베스트’는 단독 혹은 긴팔 이너와 레이어드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겹쳐 입은 듯한 앞 여밈 디테일과 심플한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색상은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 레드에 블랙 포인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남성 제품으로는 블랙&화이트를 기본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 눈에 띈다. 올해는 일상에서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도 새롭게 선보여 골프웨어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 격식을 차린 듯 단정한 스타일에 신축성 소재로 활동성까지 갖춰 일상과 라운딩 경계없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던 스트라이프 점퍼’ 역시 블랙,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스테디움 점퍼로 일상 겸용의 깔끔한 스타일을 원하는 남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포켓 테두리 띠 마감, 헨리 캐릭터 아플리케 등 심플한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코벳블랑(COVETBLAN), 데님 콜렉션 출시=브랜드 코벳블랑(COVETBLAN)이 2019년 봄여름(SS) 시즌 데님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데님 콜렉션을 출시했다.
매 시즌 라이프스타일 데님 웨어를 보여주던 코벳블랑은 이번 시즌부터 트렌디하면서도 웨어러블하고 이국적인 아이템들로 확대 구성해 데님 콜렉션을 완성했다.
청청 패션으로 통하는 데님 셋업과 경쾌한 패치워크 시리즈는 뉴트로식 데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또 아이템별 워싱 강도를 달리한 컬러 배합과 트렌디한 디자인 및 디테일은 뻔한 데님이 아닌 코벳블랑 식의 라이프 스타일 감성을 잘 살려냈다.
코벳블랑은 19SS시즌, 데님 콜렉션 출시에 맞춰 일본 패션피플들과 함께한 ‘Covet in TOKY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 현지의 인플루언서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데님 원피스를 스타일링 하고 데님에 뉴트로를 더한 감각적인 레이어드 팁을 전할 예정이다.
데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라피아햇, 헤어 밴드, 쇼퍼백 등의 액세서리도 해외브랜드 바잉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힐리앤서스(HELIANTHUS), 2019 S/S ‘더 밸리’ 컬렉션 출시=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힐리앤서스가 2019년 봄여름(SS) 신규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탈리아 플로렌스 출신의 수석 디자이너 남혜령(Kelly Nam)이 전개하는 힐리앤서스는 19SS 시즌을 맞아 ‘더 밸리(The Valley)’컬렉션를 통해 새로운 아이코닉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이번 ‘더 밸리’ 컬렉션은 유로피안 감성에 활력이 느껴지는 위트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과 자수 디테일을 더한 소재로 리조트 라인과 유스 라인으로 선보였다.
리조트 라인의 대표적인 다이애나 백은 이태리 천연 양가죽에 힐리앤서스의 ‘H’를 모티브로 한 특수 공법 자수 장식을 더해 유니크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뉴트럴 톤부터 트렌디한 핑크, 메탈릭 실버까지 컬러 선택이 다양하고 소프트한 바디와 여러 형태로 착장이 가능하다.
유스 라인의 대표적인 라우, 키아라 백은 비비드& 모노톤으로 구성된 유니크한 컬러 조합에 펑키 한 그래픽 터치가 더해져 스트릿, 에슬레저 등 유연하고 여유로운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힐리앤서스 2019 S/S 신제품은 1일부터 단독 오픈한 W콘셉트 온라인 편집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회원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