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 워나브라더스 콜라보레이션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패션 브랜드 지유(GU)가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는 워너브라더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한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로 잘 알려진 지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디자인의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인다.
4월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대표 애니메이션인 ‘톰과 제리’와 ‘루니 툰’의 ‘벅스 버니’, ‘트위티’ 등 캐릭터들을 빈티지한 느낌으로 티셔츠에 담았다. 여성용은 총 6종으로, 키즈용은 4종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지유 관계자는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워너브라더스의 캐릭터들을 담은 지유의 그래픽 티셔츠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플레이키즈프로 나이키 키즈, 데일리 슈즈 ‘노비스(NOVICE)’ 출시=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 키즈 신제품 ‘노비스(NOVICE)’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플레이키즈프로의 신제품 ‘나이키 노비스’는 지난해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던 ‘나이키 다이나모’와 같이 신고 벗기 편안한 이지온오프(Easy on-off) 형태의 신발이다. 세련된 디자인의 블랙, 핑크, 블루 3종으로 출시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발에 최적화된 기능성 슈즈라는 점이다. 발목과 뒤꿈치 부분을 패딩으로 감싸 푹신한 착화감을 선사하고, 가벼운 무게로 편안함을 한층 더했다. 또, 유연한 밑창은 장시간의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여름철 추천된다.
블랙 제품은 컬러 배색을 통해 스타일을 살렸으며, 블루와 핑크 제품은 신발 바디 부분에 땀 배출과 통풍 기능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 앞뒤로 당김탭을 부착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춰 아이들을 위한 데일리 슈즈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세드림 플레이키즈프로 신혜경 기획MD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이나모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노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에도 제격인 나이키 노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엔티월드, 스위스 애슬레저 브랜드 오들로(ODLO) 한국 공식 론칭=오엔티월드가 스위스 브랜드 '오들로(ODLO)'를 론칭하고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들로의 첫 한국 매장은 플래그쉽 스토어로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에 문을 열고 3일 오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초대해 론칭 패션쇼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오엔티월드 이석호 대표는 "향후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 트렌드는 애슬레저 시장으로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스위스 특유의 우수한 기술이 집약된 탄탄한 상품력과 브랜드 감성을 바탕으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오들로(ODLO)는 런닝, 트래킹,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부터 요가, 필라테스과 같은 실내 운동까지 다양한 범위의 운동과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져 패션 브랜드다. 운동 활동 시 사용자가 피부 표면으로 부터의 기분이 최상이 되도록 하는 직물과 소재 개발에 혁신적 기술을 최우선 도입하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유럽 스포츠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이기도 하다.
70여년 역사의 오들로는 1946년 노르웨이에서 시작해 1972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복을 세계 최초로 개발 보급했고,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많은 유럽 선수들의 스폰서로 함께 했다. 현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특유의 기술과 감성 디자인이 더해진 고기능성 스포츠 라인부터 스포츠 언데웨어, 아웃도어, 런닝, 우먼 액티브웨어, 사이클링, 노르딕 등 폭 넓은 범위의 스포츠 라인들을 갖췄다.
이석호 대표는 “전통적인 아웃도어 시장은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와 가격파괴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매출의 한계가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패션을 대변하는 수요층이 다양하며 특히 젊은층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애슬레져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 것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트렌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