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주요 20개국)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10일 출국한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IMF·세계은행그룹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해 오는 15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이 기간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세계경제 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상호 금융협력방안, 국내외 경제 상황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