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문 낚시웨어 피싱라인(FISHING LINE)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최근 전문 낚시웨어인 K2 ‘피싱라인(FISHING LINE)’을 출시했다.
K2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낚시웨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첫 선을 보인 낚시웨어는 피싱 베스트와 카고 팬츠, 그래픽 티셔츠, 방수 자켓 등 의류 제품군과 피싱 슬링백, 피싱 모자, 피싱 장갑 등 용품군으로 구성됐다.
K2 낚시웨어는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소재와 일상적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피싱 줄자와 낚시용 소도구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포켓 적용 등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을 더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국민 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낚시에 주목하여 전문 낚시웨어 라인을 출시했다”며 “아웃도어 기술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낚시웨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더, 입은 듯 안 입은 듯 가벼운 ‘헤르피안 자켓’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경량 바람막이 ‘헤르피안(HERPIAN) 자켓’을 최근 선보였다.
헤르피안(HERPIAN) 자켓은 봄철 야외활동 시 혹은 운동 후 땀이 식어 쌀쌀함이 느껴질 때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무게감을 최소화해 가볍고 부담 없이 휴대하기 좋다. 후드는 외부 상황과 스타일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목을 감싸는 높은 넥라인은 체온 손실 방지는 물론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남성 헤르피안 자켓의 경우 단기장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했고 자켓 앞면과 팔 안쪽과 같이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 타공 원단을 하이브리드해 통기성을 높였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로얄 블루, 머스터드, 화이트 4가지로 출시됐다.
여성 제품의 경우 힙라인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장기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허리선을 강조하는 밴딩처리로 여성미를 더욱 강조했다. 색상은 카키, 핑크, 라이트 블루 3가지다.
아이더 송제영 의류기획팀장은 “아이더의 ‘헤르피안 경량 자켓’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구성으로 일상은 물론 야외활동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마모트(Marmot), 뉴트로 감성 묻어나는 카멜 베스트&힙쌕 선봬=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뉴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베스트’와 ‘힙쌕’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짙은 카멜 컬러의 ‘바스토 베스트’는 가슴 상단과 핸드포켓 등 여러 개의 빅포켓을 배치해 실용성과 복고스러운 감성을 살린 제품이다. 발수성과 방풍효과가 우수한 소재로 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췄으며, 캐주얼한 터치감으로 데일리 룩은 물론 야외활동이나 가벼운 여행을 떠날 때 레이어드해 연출하기 좋다.
마모트의 ‘녹스 힙쌕’은 허리에 메는 것 외에도 어깨 한쪽에 숄더백처럼 걸치거나, 크로스 백처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녹스 힙쌕은 미니멀한 사이즈에 블랙, 네이비와 다크 그레이의 기본 컬러로 촌스러운 느낌 없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베스트와 팬츠, 캡 모자 또는 캐주얼한 스커트와 니트, 미니 햇과 코디하면 스트리트 패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마모트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이 어느 복종보다 아웃도어와 스포츠, 캐주얼 잡화에서 짙게 나타나고 있다. 스트리트 감성이 더해진 데일리 룩이나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베스트와 힙쌕은 봄맞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스타일은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롱 홀 트레일 컬렉션(Long Haul Trail Collection)’ 출시=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다양한 날씨에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롱 홀 트레일 컬렉션(Long Haul Trail Collection)’을 최근 선보였다.
신제품 롱 홀 트레일 컬렉션은 뛰어난 통풍성과 신축성,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기능성 트레일 러닝 제품이다. 파타고니아 엠베서더로 활동 중인 장거리 트레일 러닝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성능에 대한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또한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롱 홀 트레일 컬렉션은 쇼츠, 셔츠, 재킷, 베스트형 가방으로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스트라이더 프로 쇼츠는 뛰어난 통기성과 신축성을 지닌 러닝 쇼츠 제품으로 절개 디자인이 더해져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공기처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에어체이서 셔츠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방습성이 뛰어나며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달리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후디니 에어 자켓은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발수 가공처리 된 러닝 자켓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오래 달리면서 생길 수 있는 신체의 과열을 방지할 수 있다. 슬로프 러너 베스트 4L는 여분의 옷, 에너지바나 물 등과 같은 필수품을 담기 적정한 용량의 가방으로 베스트 형태로 디자인돼 움직임이 많은 러닝 활동 중에도 신체에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