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사진 왼쪽)이 19일 국회 본청 별실에서 열린 ‘2019년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리더포럼, 언론사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코리아 리더 대상’은 각 분야별 리더십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새로이 규정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안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구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발의해 시의회 청렴성 제고와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은 물론 지방의회 발전에도크게 기여했다.
박 의장은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구리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