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평가는 경기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자체 감사·조사·계약 심사활동(60%) 관련 11개 지표, 적극 행정지원(25%) 관련 4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15%) 관련 5개 지표 등 총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이경화 구리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는 컨설팅 감사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