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7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쯤 양산시 유산동의 한 도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공장 기계설비와 500㎡ 부지가 불에 탔으며 소방서 추산 1억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10여명의 직원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장 생산동의 한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