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버닝썬 화장품 루머 참담…강경 대응하라"

"정은채 버닝썬 화장품 루머 참담…강경 대응하라"

기사승인 2019-05-05 15:57:31

배우 정은채가 클럽 버닝썬에서 진행된 화장품 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이 강경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는 '강경 대응 촉구 성명문'이라는 제목으로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로 정은채가 지목된 것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문이 게재됐다.

전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상교씨가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했고, 이 자리에서 한 여배우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할 만큼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버닝썬 화장품 브랜드로 특정 브랜드가 주목됐고, 해당 브랜드의 모델인 정은채가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SNS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에 정은채의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각종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정은채가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 정은채에게 강경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은채의 소속사 측도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 장소에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반박한 상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