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용이 모발 이식 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수용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 출연해 멤버들과 제주도를 찾아 해녀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수용은 체험을 위해 입수를 해야 한다는 말에 "최근 탈모 때문에 모발 이식수술을 했다"면서 "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한지 일주일이 됐다"면서 "수술만 안했으면 바닷물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친구가 별로 없는 김수용과 차인표에게 친구로 지낼 것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