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영주 "18세 아들, 가끔 남친으로 오해 받는다"

'아는 형님' 정영주 "18세 아들, 가끔 남친으로 오해 받는다"

'아는 형님' 정영주 "18세 아들, 가끔 남친으로 오해 받는다"

기사승인 2019-05-12 07:35:58

'아는 형님' 정영주가 18살 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고준, 안창환, 정영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사정 때문에 아들을 공연장에 데려갔다. 그런데 김진수가 무대 위로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깜짝 놀랐지만 참고 연기했다"며 김진수 탓에 공연을 망칠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밝히며 "지금 18살이다. 키가 183cm, 발이 300mm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지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셨군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영주는 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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