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넥슨과 ‘검은사막’ PC방 혜택 강화

펄어비스, 넥슨과 ‘검은사막’ PC방 혜택 강화

기사승인 2019-05-22 13:07:02

펄어비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혜택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22일 밝혔다.

PC방 이용자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버프’, ‘PC방 전용 탈 것’ 등 기존 혜택 외에 ▲PC방 전용 대여 장비(56레벨 고등급 풀셋, 60레벨 유등급 풀셋) ▲PC방 전용 반려동물(4세대 리미티드 등급) ▲거래·창고 관리 메이드 각 2종 ▲여행자의 지도·나침반 ▲24시간 파트리지오 상인 이용 ▲PC방 전용 우두머리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PC방 접속 시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 달성에 따라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30펄’ 등을 매일 받는다. 오는 6월 26일까지 누적 시간에 따라 10시간 ‘금괴 1Kg’, 20시간 ‘200펄’, 30시간 ‘툰그라드 액세서리’ 택 1부위, 50시간 ‘프리미엄 의상 세트’ 1개가 주어진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 서비스실장은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PC방에서도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PC방 혜택은 펄어비스와 넥슨이 함께 마련했다. 넥슨은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의 PC방 서비스를 맡는다. 2014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국내 서비스를 맡아온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서비스 이관 협의를 마쳤다.

한편 ‘사전 준비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이전 신청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은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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