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학가 다가구 주택 화재…3명 연기 흡입”

“충주 대학가 다가구 주택 화재…3명 연기 흡입”

기사승인 2019-05-23 10:02:34

충북 충주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0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대학생 A씨(23)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25㎡ 방 2개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로 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