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가 가수 테이와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419표를 득표, 테이와 스바스바의 점수를 역전했다.
테이와 스바스바는 동점인 329표를 각각 받았다.
이날 무대는 ‘작사가 故 하중희 편‘으로 꾸며졌다. 포레스텔라는 한명숙의 대표곡 ’그리운 얼굴‘을 왈츠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했다.
테이는 패티김의 ‘사랑이여 다시 한 번’을 배우 김주호와 함께 뮤지컬로 선사했다. 스바스바는 김인배의 곡 ‘빨간 구두 아가씨’를 선곡했다.
이 외에도 김준수와 유태평양, 박기영, 곽동현이 출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