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5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10분 부산진구의 한 5층짜리 건물 4층 기원 탕비실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일자 건물 안에 있던 11명은 대피해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기원 내부에 있던 가전제품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불길은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탕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