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위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이 전국 8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권역별 병원 정보가 담긴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2017년 유방암 수술을 한 의원급 이상 185곳과 위암 수술을 한 204곳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했습니다.
두 종류 암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병원은 총 86곳으로 서울권 27곳, 경기권 22곳, 경상권 18곳, 충청권 7곳, 전라권 6곳, 강원권 4곳, 제주권 2곳입니다.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는 심평원 누리집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을 통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