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에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은 트라하의 서버당 수용 인원을 고려해 일부 서버를 재배치하는 월드 확장을 진행한 데 이어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31일부터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을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새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9일 이용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트라하 공식카페를 개설했다. 공식카페 게시판은 트라하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유게시판’부터 ‘업데이트’, ‘레다채널’, ‘이벤트’, ‘길드홍보’, ‘팁과 노하우’까지 총 22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넥슨은 오는 6월 12일까지 신규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이아 300개’, ‘일반~전설 등급 정령카드 10개’ 등 아이템을 선물하고 7월 17일까지 신규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 ‘통합 레벨 달성’, ‘무기 레벨 달성’, ‘미션 달성’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