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김영철 등 동료 연예인, 배우 김석훈 결혼식장 찾은 이유

이상엽·김영철 등 동료 연예인, 배우 김석훈 결혼식장 찾은 이유

이상엽·김영철 등 동료 연예인, 배우 김석훈 결혼식장 찾은 이유

기사승인 2019-06-01 19:18:51

배우 김석훈(47)이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은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드라마 ‘엄마’, 영화 ‘비정한 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9년째 맡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 많은 동녀 연예인들이 찾아 배우 김석훈을 축하했다. 

배우 이상엽은 자신의 SNS에 김석훈 결혼식장에서 만난 김영철과의 셀카를 공개하면서 “석훈이형이 오늘 결혼을 하십니다. 석훈이형 이제 더 행복해지시길. 석훈이형 이제 더 웃을 일이 많아지시길. 축하드립니다”고 글을 남겼다. 

또한 개그맨 김영철도 새신랑 김석훈과 방송인 박미선, 개그우먼 권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홍길동 김석훈 형 결혼 축하해! 석훈이형 때문에 친정교회도 오랜만에 가고. 미선누나 진영이도 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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