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침 서울과 경기도에 산발적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해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13∼21도, 낮 기온은 25∼34도로 예상됐다.

한편, 금요일인 7일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강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폭풍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