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7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액션배우이자 무술 감독인 이수민이다.
선우선의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선우선이 7월 14일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여의 교제 기간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선은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해 ‘달콤, 살벌한 연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마이 뉴 파트너’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를 비롯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현재 선우선은 결혼 준비를 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