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의 편의를 지원하려는 병원들의 수가 확충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사업에 15개 거점 의료기관과 1490개 협력 병·의원이 새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로써 전국 전 권역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고 전했습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 동의를 얻어 CT나 MRI 같은 영상 정보와 진단, 투약 등의 기록을 병원들이 공유해 진료의 연속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는데요.
지난해 말 기준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총 2316곳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거점 의료기관에는 고려대구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아주대병원, 충북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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