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라이브에서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다 보니까 엄청 긴장된다. 손도 떨린다”며 “이렇게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제 얼굴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 혹시나 까먹으셨을까봐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팬들에 말했다.
그러면서 “(솔로 데뷔를) 완전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니 기대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힘든 시기에 여러분이 큰 힘이 돼주셨다”며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분쟁 중임을 알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전부 인용했다. LM엔터테인먼트는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