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브루 제공>
수제 맥주 브랜드 카브루(KABREW)가 다양한 12종의 맥주 라인업과 함께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합정동 허밍벨라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구미호가 사는 숲(KABREW FOREST)'이다. 구미호는 카브루 정신을 상징한다.
외관부터 독특한 팝업스토어의 2층 테라스에는 구미호 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숲속 피크닉 형태로 구미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2층 내부에는 구미호 다이닝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환영의 의미를 담은 만찬 콘셉트로 꾸며져 휴식과 함께 인증샷 스팟 역할을 수행한다.
3층 내부는 구미호가 맥주를 제조하는 랩실로 구성되어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에게 구미호 체험을 제공하는 구미호 취미 공간도 마련된다. 3층 테라스는 구미호 테라스로 조성되어 메인 공간인 2층 테라스를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대 버스킹 공연과 구미호 점술소, 구미호 도안에 그리는 10초 초상화, 구미호 코스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사진=카브루 제공>
카브루 관계자는 "'구미호가 사는 숲'은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수제 맥주와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된 공간에서 카브루의 맥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