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 한은 창립 69주년 기념전시 ‘지역화단의 거장을 만나다展’을 연다.
전시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며 장소는 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은 소장미술품 중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지역화단을 이끌었던 작가들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재덕 ‘기억’ 신문용 ‘파도’ 등이다.
한은은 “뛰어난 기량으로 영·호남의 지역미술계를 이끌었던 거장들을 한은 소장미술품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