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더 좋은 영상 만들겠다”

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더 좋은 영상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9-06-15 00:24:00

백종원이 유튜브 개인 채널 100만 구독자 돌파 소감을 밝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지 대략 한 이틀이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줄 생각도 못했다”며 “100만 명이 넘었다. 쑥스럽다. 하여튼 고맙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우리 팀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쉽게 이해하고 쉽게 따라하고 또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한식당을 하는 분들, 물론 우리 교포분들도 계시지만, 한국분이 나닌 다른 나라분들이라도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궁금하신 메뉴가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준이 높지 않지만, 높징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이것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감히 축하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배우 정인선이 영상에 등장해 나초 과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찍다가 촬영한 축하 영상이니 이해해 달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은 지난 13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첫 영상을 게재한지 이틀 만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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