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한 승객이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영 해경은 18일 오전 12시9분 전남 여수 소리도 남동방 17㎞ 지점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객선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은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