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공사장에서 지게차 운전사가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은평구의 한 공사장에서 A씨(51)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공사장 내 오르막길에서 지게차 바퀴에 고임목을 설치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자재를 실은 지게차가 밀리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