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포스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보훈 보따리꾼 4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훈보따리꾼 서포터즈는 공단의 보훈의료·복지서비스와 보훈의 가치 등을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주목할 수 있는 영상 중심 콘텐츠로 기획, 생산하여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활동 내용은 홍보 영상콘텐츠 기획·제작, 워크숍 및 전문가 강의 참가, 공식 행사 및 오프라인 활동(봉사활동, 캠페인,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기관 홍보·광고 영상 제작과 출연을 원하거나 크리에이터 교육을 받고 싶은 국내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공단 공식 블로그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은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며, 월 1회 팀별 미션 수행(영상 제작), 월 1회 정기모임(팀별 영상 과제 발표, 홍보/영상/마케팅 관련 전문가 강의, 전문가 피드백 및 평가, 월별 시상), 공공기관 실무진의 취업멘토링, 그 외 온오프라인 미션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매월 팀별, 개인별 평가에 따라 서포터즈 전원에게 총 1,200만원 상당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수료 시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서포터즈 신청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