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디아일랜드 제공>
테디베어 캐릭터 전문 개발기업 ㈜테디아일랜드(대표 이은경)는 지난 5일 명동 눈스퀘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테디아일랜드 명동 눈스퀘어점은 내국인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동 최중심부에 위치한다. 다양한 캐릭터 상품 뿐 아니라 박지훈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어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테디아일랜드 제공>
이은경 대표는 “더 좋은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본 스토어의 성공모델을 여타 국내매장과 백화점 등 신규오픈 예정인 매장으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캐릭터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유수 캐릭터 유통전문업체와 캐릭터 전면사용권을 포함한 라이센스 이전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규모는 연간 약 2천만위안으로 이는 한국의 토종 캐릭터브랜드가 중국 대륙에 진출하는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디아일랜드는 국내 매장 확대와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의 개발 및 유통, 국내 라이센스 사업의 확대, 캐릭터 라이센스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