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박준금을 위해 감자범벅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박준금이 먹고 싶어했던 감자범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가 박준금이 먹고싶다고 한 엄마가 해줬던 '감자범벅'을 한다고 했다.
김수미가 "강원도 아가씨 아니랄까봐 감자범벅 먹고싶데"라고 하자 박준금은 "라면 처럼 먹었던 음식이다. 강원도에선 이 음식을 많이 해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나도 어렸을때 먹어본 기억만 있고 한 번도 해먹어 본 적은 없었는데 먹고 싶다고 해서 해보는 거야"라고 했다.
감자범벅하고 궁합이 잘 맞는 오이냉국을 함께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은 정확하게 간 알려드립니다"라고 했던 김수미가 냉국을 먹어보고 식초를 더 넣으면서 "주부님들 알아서 간 하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가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때 밀가루를 감자위에 올리는 모습에 장동민이 "문화충격이다"라며 셰프들과 함께 신기해 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