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아영, BJ 열매-우창범 폭로전에 입장 발표 “버닝썬과 관련 없다”

변아영, BJ 열매-우창범 폭로전에 입장 발표 “버닝썬과 관련 없다”

기사승인 2019-07-04 09:38:52


BJ 아영이 최근 BJ 열매와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이 폭로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BJ 아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변아영은 “참다 참다 올린다”며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 그분의 전 남친의 현 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죄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BJ 아영은 “가만히 잘살고 있다가 똥 시원하게 뒤집어 씌워졌다”며 “그분과 카톡 대화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다.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라고 설명했다.

또 BJ 아영은 BJ 열매의 주장에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보니 뇌피셜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다"며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받았다.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BJ열매는 지난 3일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를 하던 중 BJ 아영을 언급했다. 당시 BJ 아영이 우창범과 자신의 소개로 그룹 갓세븐 멤버 마크와 만났다가 헤어졌고 마크는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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